[힐스테이트 서리풀 상가①규모]여의도 63빌딩만한 대형 복합건물의 상가 51실 분양

입력 2015-11-03 07:17  

전용 11㎡~246㎡까지 구획
3.3㎡당 5000만~6000만원 선
중도금 20% 무이자 대출지원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서초역 근처에 짓고 있는 복합건물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의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7층, 지하 22층에 아파트 2개동 116가구, 오피스 빌딩 2개동 및 지하 2층~지상1층 상가로 구성된 초대형 복합건물이다. 총 연면적은 14만7900여㎡로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90%에 달할 정도로 넓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서리플 아파트는 24.3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로 전 가구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 지상 17층 2개 동에 연면적 8만2838㎡의 규모이며 이 빌딩의 유동인구는 약 5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에 들어간 상가는 전용 11㎡에서 246㎡까지 다양하게 구획된 점포 51개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층 및 위치에 따라 3.3㎡당 5000만~6000만원 선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2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지하 2층 전층과 지하 1층 일부는 롯데마트가 입점하기로 확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서리풀 복합건물이 들어서는 자리는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렸던 서초동 꽃마을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재개발하는 곳이다. 꽃마을 지구 가운데 사랑의 교회가 준공되면서 이 일대 상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등록 신도가 5만여명인 사랑의 교회에서 예배를 볼 때 마다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나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상가매출이 증가해 주 7일 상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사랑의 교회에서 힐스테이트 서리풀 복합건물은 향후 공원으로 연결돼 서리풀 상가의 집객효과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초대형 복합건물이어서 자동차 1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인근의 국군정보사령부가 이전하면서 새롭게 개발돼 향후 상권 활성화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하철 서초역과 7호선 내방역 앞 도로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장재터널이 이르면 2018년 준공예정이다. 이전하는 정보사령부 부지는 복합문화시설로 개발될 계획이다.

서리풀 복합건물은 201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상가 분양 홍보관은 서초역 4번 출구 근처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1644-2775>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